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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KBL, 정규리그 관중 10.7% 증가 성과
정현규 기자 | 2020.03.31 10:29
사진=KBL제공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4일 조기 종료되며 막을 내렸다.

총 213경기가 진행됐으며, 무관중으로 진행한 8경기 제외하고 205경기에서 641,917명(평균 3,13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 정규경기 평균 관중(270경기, 763,849명 / 평균 2,829명) 대비 10.7%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 올스타전은 9,704명이 찾아 전 시즌 올스타전 대비 86.1% 증가했으며, 12월 31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치른 KT와 LG의 ‘농구영신’ 매치는 7,833명으로 올 시즌 정규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다양한 기록을 달성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주 KCC 이정현은 추승균의(384경기)의 연속 출전경기 기록을 넘어 420경기 연속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KT 허훈은 10월 20일 DB와의 경기에서 3점슛 연속 9개를 성공해 조성원과 타이 기록을 달성했고, KCC 이대성도 11월 9일 KT와의 경기에서 30득점-15어시스트를 달성해 국내 선수 1호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라건아, 애런 헤인즈, 조이 도시 등 외국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라건아는 조니 맥도웰을 넘어 역대 최다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애런 헤인즈는 서장훈을 넘어 누적 자유투 성공 개수 1위에 올랐으며, 조이 도시는 1쿼터에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유례없는 1쿼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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