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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선수 3인, 특별 휴가 반납하고 선수단과 함께 17일 귀국
정현규 기자 | 2020.03.12 22:01
왼쪽부터 샘슨, 스트레일리, 마차도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롯데자이언츠 외국인선수 3명이 휴가를 반납하고 선수단과 동행한다.

정규시즌 개막이 미뤄짐에 따라 구단으로부터 특별 휴가를 얻었던 롯데 외국인 선수 댄 스트레일리, 아드리안 샘슨, 딕슨 마차도는 휴가를 반납하고 선수단과의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세 선수는 한국에서의 적응 문제, 팀 훈련 참여 등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계획대로 17일 선수단과 함께 부산 입국을 택했다.

댄 스트레일리는 “특별 휴가를 취소하고 정상적으로 한국에 귀국하게 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한국행을 결정한 가장 결정적인 사유는 ‘우리가 팀과 하나가 돼 계속 시즌을 준비하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 구단이 먼저 며칠간 고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 정말로 감사하지만, 길게 봤을 때는 반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팀에 설명했다. 가족들과도 상의해 결정한 사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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