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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C)세마스포츠마케팅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세계랭킹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고진영이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1일 고진영이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고진영은 2년 동안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 로고를 달게 된다. 양측 합의 하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하지 않았다.
고진영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네 차례 정상에 올랐고,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한국인 최초 LPGA 전관왕을 석권한 바 있다. 세계랭킹 1위로 롱런하고 있다.
고진영은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든든한 메인 후원사가 생긴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LPGA대회에 임할 것이다. 세계1위라는 타이틀을 의식하지 않고 항상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노력하고 새로운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선수가 되고자 한다. 늘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한 대회 한 대회 집중해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확정 지은 고진영은 금메달을 목표로 현재 미국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볼빅 파운더스컵에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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