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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 원 기부...의료진과 방역 인력 용품 지원에 사용
홍성욱 기자 | 2020.03.03 09:56
고진영. (C)BMW코리아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고진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방역 인력을 위한 필요 용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영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분들이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방호복과 마스크 등 부족한 의료 용품 마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진정돼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고진영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수 생활의 원동력이 됐던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은 오는 3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투어 볼빅 파운더스컵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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