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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김정호(왼쪽)와 우리카드 나경복.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3일 만에 다시 만났다.’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가 6라운드 맞대결을 시작한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나선다.
홈코트의 KB손해보험은 10승 20패 승점 30점으로 6위다. 최근 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오늘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23승 7패 승점 64점으로 선두다. 최근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4연승을 노린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다섯 차례 맞대결에선 우리카드가 4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흘 전인 지난 20일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오늘은 어떨까. 사흘 전 경기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당시 1세트는 25-21로 스코어가 벌어졌고, 2세트는 25-23 접전이었다. 마지막 3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28-26으로 마무리 됐다. 세트스코어는 3-0이었지만 2세트와 3세트 모두 치열했던 경기였다.
우리카드는 펠리페(21점)와 나경복(20점)이 41점을 합작했고 한성정이 10점을 도왔다. 3명이 공격점유율 87%를 가져가면서 모두 성공률 50%를 넘겼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가 28점 맹활약을 펼쳤다. 점유율 48%와 성공률 58%로 혼자 견인했다. 김정호가 9점으로 공격 분산에 나서지 못한 점은 아쉽다. 홍상혁이 5점, 김학민이 4점에 그쳤다. 중앙 득점도 우리카드에 밀렸다.
결국 KB손해보험은 김정호의 활약이 중요하다. 마테우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2위 대한항공의 추격권 속에 있기도 하다. 오늘 경기를 통해 승점 3점을 노린다. KB손해보험은 순위를 떠나 3일 전 패배를 설욕하려 한다.
경기는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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