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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원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5라운드 전승을 했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19일 인천 홈에서 한국전력에 3-0 완승을 거둔 직후 가진 공식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감독은 “결과는 3-0이었지만 경기는 무난했다”라고 자평한 뒤, “(김)규민이가 입대 전까지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허리가 아파 오늘 (진)성태가 들어갔다. 성태도 준비된 선수다. 오늘 보다 더 잘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베로 포지션에서 자신의 임무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신인 오은렬에 대해 박 감독은 “라운드 MVP와 신인왕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그러면서 “은렬이는 자격이 있다. 기복이 없고 무난하다”라며 칭찬했다.
박 감독은 “남은 경기까지 일정이 여유가 조금 있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다. 쉬고 다시 만들어가겠다”라며 6라운드 연승 질주를 정조준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8일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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