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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탈출’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3:2 승리...루시아 28점 활약
홍성욱 기자 | 2020.02.16 23:14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흥국생명이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5-19, 22-25, 20-25, 15-1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7연패 사슬을 끊어낸 흥국생명은 11승 13패 승점 3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승점 2점을 더하며 4위 KGC인삼공사(12승 12패 승점 34점)와의 승점 격차를 5점으로 늘렸다. 

반면 5연패에 빠진 도로공사는 7승 16패 승점 2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와 2세트를 따내며 손쉽게 경기를 끝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산체스가 활약하기 시작한 3세트부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상자가 이어진 점이 아쉬웠다. 3세트 이원정 세터가 부상으로 교체됐고, 4세트에는 산체스까지 블로킹 과정에서 다치며 이탈했다. 

결국 5세트 접전에서 흥국생명은 루시아의 맹활약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루시아는 28점을 뿜어냈다. 박현주가 14점, 김미연이 11점, 이주아가 10점, 이한비가 9점을 거들었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28점, 산체스가 10점, 정대영, 전새얀, 문정원이 각 8점, 유희옥이 7점, 유서연과 정선아가 각 6점 씩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 마무리에 실패하며 승리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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