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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도전’ GS칼텍스 vs ‘상대전적 우위’ IBK기업은행
홍성욱 기자 | 2020.02.02 07:34
GS칼텍스 러츠(왼쪽)와 IBK기업은행 어나이.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주말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GS칼텍스는 12승 7패 승점 36점으로 2위다. 3위 흥국생명(10승 10패 승점 36점)과 승점이 같지만 한 경기를 덜치른 GS칼텍스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 추가와 동시에 3위와의 격차를 늘리고, 선두 현대건설(16승 4패 승점 43점)과의 격차를 좁히려 한다. 팀 4연승에도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IBK기업은행은 6승 13패 승점 18점으로 최하위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IBK기업은행은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오늘 경기도 그 연장선상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2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30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11월 14일 2라운드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3-2로 승리했다. 당시 GS칼텍스는 개막 이후 5연승 행진을 이어가다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IBK기업은행은 개막전 승리 후, 5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극적인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바 있다. 

12월 14일 3라운드 경기에선 IBK가 3-1 승리를 거뒀다. GS는 이소영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지만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고, IBK는 최하위를 면치 못하며 연패를 거듭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IBK가 승리했다. 다시 한 번 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IBK다.

오늘은 어떨까. GS칼텍스는 이소영이 복귀한 4라운드에서 달라진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소영의 가세로 팀 조직력이 강화됐다. 러츠도 강력한 파워로 재무장했다. 다시 한 번 분위기를 가다듬으며 고공행진에 나서는 GS칼텍스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KGC인삼공사에 3-2 승리를 거둔 이후  일주일 만에 경기에 나선다. 오랜만에 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경기에서 어나이의 공격력이 전반기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두 팀은 지난 1월 13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센터 김현정과 레프트 박민지가 IBK 유니폼을 입었고, 라이트 문지윤과 리베로 김해빈이 GS로 합류했다.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 IBK는 김희진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김현정이 주전 센터로 경기에 나서며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박민지도 교체로 투입되며 공헌하고 있다. GS는 김해빈이 리베로로 나서며 공헌하고 있고, 문지윤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코트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은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 나선다. 트레이드 효과는 1년 이상은 지나야 확실하게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2:2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라는 점도 오늘 경기 흥미를 끌 요소다.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장소는 장충체육관이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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