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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비예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항공이 3연승을 내달렸다.
대한항공은 3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7-25, 25-18)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대한항공은 17승 8패 승점 48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우리카드(18승 6패 승점 50점)에 2점 차로 다가섰다. 반면 OK저축은행은 12승 13패 승점 37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두 팀은 지난 27일 4라운드 맞대결 이후 사흘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비예나의 서브쇼로 완승을 거둔 상황.
오늘 역시 대한항공이 흐름을 이었다. 비예나가 21득점을 뿜어내는 사이 김규민이 10점, 곽승석이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정지석도 8점을 거들었고, 진상헌이 6점을 보탰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가 21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뒷받침이 미약했다. 손주형과 송명근이 각 6점씩에 그쳤고, 이시몬이 5점, 최홍석이 3점, 한상길이 2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공격 득점에서 45-38로 우위를 보였고, 블로킹 11-7, 서브 3-1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앞섰다.
대한항공은 오는 2월 2일 천안 원정길에서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OK저축은행은 4일 KB손해보험을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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