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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0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로 출국...허경민은 코뼈 골절로 제외
정현규 기자 | 2020.01.29 10:16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디펜딩 챔피언' 두산베어스가 30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OZ6037편으로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떠난다. 

캠프 인원은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5명 등 총 60명이다. 투수조는 22명이고, 포수조는 5명이다. 캡틴 오재원을 비롯해 내야수 11명이 참가하고, 김재환, 박건우 등 외야수 7명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김재호, 오재일, 정수빈, 유희관, 이용찬 등 14명이 조기 출국한 바 있다. 

1차 캠프는 1월31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트레이닝에 집중한다. 이후 2월 21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월 23일 2차 캠프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1차 캠프에서 호주 올스타와 두 차례 연습 경기를 한다. 미야자키에서는 오릭스, 세이부, 요미우리, 소프트뱅크와 맞붙고 일본 실업팀과도 두 차례 연습 경기를 한다. 전지훈련을 모두 마친 선수단은 3월 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허경민은 지난 22일 잠실야구장 내 실내 연습장에서 자율 훈련을 하던 중 코뼈가 골절돼 1차 캠프에 불참한다. 29일 수술을 받는 허경민은 수술 결과와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2차 캠프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두산베어스 2020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 >

# 감독 : 김태형 

# 코치(14명)

강석천, 이도형, 김원형, 정재훈, 김민재, 고영민, 조성환, 조인성, 강동우, 배영수, 이병국, 유태현, 천종민, 장원석

# 투수(22명)

프렉센, 알칸타라, 유희관, 이용찬, 이영하, 권혁, 김강률, 이현승, 이형범, 장원준, 최원준, 윤명준, 함덕주, 박치국, 박종기, 전창민, 진재혁, 박신지, 김호준, 김민규, 정현욱, 채지선

# 포수(5명)

박세혁, 이흥련, 장승현, 장규빈, 정상호

# 내야수(12명) 

페르난데스, 오재원, 김재호, 오재일, 최주환, 류지혁, 이유찬, 신성현, 백민규, 송승환, 서예일

# 외야수(7명) 

김재환, 정수빈, 박건우, 국해성, 김인태, 백동훈, 안권수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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