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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석(왼쪽)과 박준태. (C)키움, KI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28일 트레이드에 합의하고 이를 발표했다. 내용은 키움이 KIA로부터 외야수 박준태와 현금 2억 원을 받고, 내야수 장영석을 내주는 것.
KIA 유니폼을 입는 장영석은 부천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2013년부터 2년 동안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9시즌에는 119경기에 나와 372타수 92안타(7홈런) 62타점 41득점 타율 0.247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장영석은 내야수로서 활용도가 클 뿐 아니라, 중장거리형 타자로 팀 타선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움으로 이동하는 박준태는 2014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지명된 이후 통산 4시즌 동안 2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0, 5홈런, 34타점, 66득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어깨가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박준태 선수가 합류함으로써 외야 뎁스가 한 층 강화됐다. 외야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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