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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 18점' KGC인삼공사, 삼성에 73:67 승리로 단독 선두
정현규 기자 | 2020.01.07 23:14
문성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GC인삼공사가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3-6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GC는 20승 11패로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삼성은 13승 18패로 8위를 기록했다. 

KGC 승리의 주인공은 문성곤이었다. 문성곤은 36분 50초 동안 코트에 머물며 3점슛 6개를 포함해 18점, 4스틸,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지훈이 16점, 브랜든 브라운과 김철욱이 12점 씩을 득점하며 승리에 공헌했다. 

반면 삼성은 닉 미네라스가 20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김준일이 14점, 이관희가 12점, 장민국이 11점을 올렸지만 승리와는 연결되지 못했다. 

1쿼터를 25-22로 앞선 KGC인삼공사는 2쿼터 부터 리드 폭을 키웠다. 브라운과 박지훈의 득점으로 29-22까지 앞서나갔다. 삼성은 3쿼터 초반 이관희의 득점으로 34-39까지 거리를 좁혔지만 KGC인삼공사은 오늘의 주인공 문성곤의 3점슛으로 다시 달려 나갔다. 크리스 맥컬러는 공격 리바운드 이후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3쿼터를 60-49로 마무리한 KGC인삼공사는 4쿼터 시작 직후 김철욱의 득점으로 여유를 가졌다. 삼성이 김준일과 미네라스의 득점으로 맹추격전을 전개했다. 천기범의 득점으로 종료 4분 32초를 남기고 전광판은 64-62를 가리켰다. 

KGC인삼공사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지훈과 김철욱이 차례로 득점하며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KGC인삼공사가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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