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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경. (C)전북현대 |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김보경이 전주성으로 돌아왔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5일 국가대표 미들필더 출신인 동시에 팀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인 김보경을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영광을 다시 한 번 만들기 위해 아시아 최고의 미드필드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중심에는 김보경이 최적의 선수라고 판단했다. 전북은 ‘패스마스터’ 김보경의 완벽한 패스를 중심으로 로페즈, 이승기 등 다른 공격진 선수들과 펼칠 연계 플레이와 가장 큰 장점인 창의적인 플레이에서 나오는 다양한 공격 루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보경은 지난 시즌 K리그 35경기에 나서 13득점, 9도움을 기록하고 리그 MVP와 베스트11에 오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보여준 득점력과 날카로운 프리킥은 전북 공격에 더욱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은 “전북에 돌아와 기쁘다. 전북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열정을 잊지 못했다”며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 날의 영광을 되찾아 팬들과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보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2012~2015)와 위건 애슬레틱(2015)을 거쳐 2016년에는 전북에서 활약하고 2017년 여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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