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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었다’ 삼성, 오리온과 접전 끝에 72:71 신승
정현규 기자 | 2020.01.03 22:25
미네라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이 마지막에 웃었다. 

삼성은 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2-71 승리를 거뒀다. 

시종일관 접전으로 펼쳐진 경기는 승리 팀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4쿼터를 54-53으로 1점 앞선 오리온은 보리스 사보비치의 연속 득점으로 58-55로 근소하게 앞섰다. 

삼성은 김준일의 점퍼와 장민국의 3점포로 60-61까지 압박했고, 델로이 제임스의 득점으로 62-61 역전에 성공했다. 종료 7분 11초 전이었다. 

오리온이 사보비치의 덩크슛으로 재역전하자 삼성은 이관희의 3점 플레이로 다시 우위를 가져왔다. 미네라스는 자유투 득점으로 종료 3분 전 69-66 리드를 이었다. 

이후 삼성 천기범의 3점슛이 터지며 분위기는 삼성 쪽으로 흘렀다. 오리온은 이승현의 3점슛으로 종료 1분 55초전 71-72로 추격했지만 이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이 접전 끝에 1점 차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울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전자랜드에 71-55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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