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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김진영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BNK가 선두 우리은행에 승리했다.
BNK는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56-5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BNK는 6승 10패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연패에 빠진 우리은행은 12승 4패가 되며 불안한 선두를 이어갔다. 2위 KB스타즈와는 1게임 차로 좁혀졌다. BNK는 이날 경기 승리로 올 시즌 우리은행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16-9로 앞서며 우위를 가져갔지만 BNK는 2쿼터부터 점수를 조금씩 줄였다. 24-28로 사정권에 들어간 가운데 전반을 마무리 했고, 3쿼터는 역전을 주고 받은 가운데 38-40으로 2점을 뒤진 가운데 끝냈다.
마지막 4쿼터. 접전이 이어졌다. 1분 만에 김진영의 3점슛으로 43-42 BNK가 역전에 성공하자, 우리은행은 그레이의 득점에 이은 최은실의 3점슛으로 47-43 재역전을 이끌어냈다. 김정은과 박혜진의 득점으로 종료 6분 35초전 스코어는 51-45를 가리켰다.
이후 BNK는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단타스의 득점 이후 김진영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종료 4분 14초전 50-53까지 좁혀들었고, 안혜지와 단타스의 연속 득점으로 54-53 재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두 차례 슛을 던졌지만 불발됐다. 그 사이 BNK는 안혜지의 자유투 득점으로 56-53으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이 종료 35초전 그레이의 자유투 2득점으로 55-56 압박에 나섰고, 종료 5초전 마지막 공격에 나섰지만 그레이의 슛이 림을 외면하며 경기가 마무리 됐다.
BNK는 단타스가 14점, 김진영이 10점, 구슬이 9점, 안혜지와 진안이 각 8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우리은행은 그레이가 19점, 박혜진이 13점, 김소니아와 김정은이 8점 씩을 올렸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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