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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위로’ 삼성화재, KB손해보험에 3:1 승리
홍성욱 기자 | 2020.01.01 22:59
산탄젤로(가운데)가 김나운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삼성화재가 새해 첫 날 4위로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1-25, 25-18, 25-19, 25-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손에 넣은 삼성화재는 10승 10패 승점 32점이 되며 OK저축은행(10승 9패 승점 29)을 제치고 4위 자리를 되찾았다. 3위 현대캐피탈(11승 7패 승점 33)과는 승점 1점 차로 간극을 줄였다. 

삼성화재는 외국인선수 산탄젤로가 27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김나운이 20점을 거들며 승리를 도왔다. 외국인선수 부재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 KB손해보험은 김학민이 20점, 정동근과 김정호가 각 14점을 올렸지만 1세트를 따낸 이후 흐름을 찾아오지 못했다. 

삼성화재는 경기 시작 직후 범실로 흔들렸고, 포지션 폴트로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이후 전열을 재정비 했다. 권준형 세터가 경기를 조율한 가운데 산탄젤로의 강한 공격이 불을 뿜었다. 김나운의 공격도 돋보였다. 신장호와 김동영은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돼 활력을 불어넣었다. 

내리 세 세트를 따낸 삼성화재는 공격 득점 61-45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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