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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근이 수비벽을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양동근이 반짝반짝 빛났다.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거머쥐웠다.
현대모비스는 29일 군산 월며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92-8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12승 16패로 8위를 기록했다. 6위와는 1.5게임차. 반면 KCC는 6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17승 11패로 3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양동근이었다. 36분 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6개를 포함, 26점과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바운드도 6개를 잡았다. 모두 수비리바운드였다.
양동근의 활약에 동료들도 힘을 냈다. 외국인선수 에메가 오카포가 22점, 리온 윌리엄스가 12점을 올렸고, 국내선수 중에는 함지훈이 16점, 김국찬이 11점을 도왔다.
반면 KCC는 이정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렸고, 송교창이 18점을 더했지만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 라건아는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선 SK가 DB를 85-69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고, 고양에선 전자랜드가 오리온에 78-65 승리로 4위를 이어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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