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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22점’ 하나은행, BNK 연승행진 막아서며 67:63 승리
홍성욱 기자 | 2019.12.29 22:31
기뻐하는 하나은행 선수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강이슬이 22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KEB하나은행이 승리를 거뒀다. 

하나은행은 29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경기에서 67-6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EB하나은행은 6승 9패가 되며 단독 4위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 행진을 중단한 BNK는 5승 10패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전구단 상대 승리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1쿼터 중반부터 주도권을 쥔 KEB하나은행은 4쿼터 중반까지 흐름을 이어왔다. 마이샤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5분 47초전 61-54로 7점을 앞섰다. BNK는 단타스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은 자유투 득점으로 격차를 줄였고, 종료 2분 15초전 단타스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63-63 동점에 성공했다. 

두 팀 모두 한 차례씩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하나은행 마이샤가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종료 1분전 65-63 리드를 잡았다. 

BNK는 진안의 슛 이후 단타스의 슛까지 림을 외면했다. 종료 27초 전에는 노현지가 3점슛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불발 됐다. 이후 하나은행이 공격권을 쥔 상태에서 BNK 김시온의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이 나오면서 경기는 하나은행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KEB하나은행은 강이슬이 22점, 마이샤가 20점, 신지현이 10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BNK는 단타스가 27점으로 분전했고, 진안이 15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KEB하나은행은 1월 2일 신한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BNK는 1일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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