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축구 K리그
'K리그 2019' 스폰서십 효과 약 1,508억 원...프로축구연맹이 의뢰한 조사 결과
홍성욱 기자 | 2019.12.26 21:12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더폴스타에 의뢰해 '2019 하나원큐 K리그' 전 경기(K리그1 228경기, K리그2 182경기, 승강PO 2경기 총 412경기)를 대상으로 K리그 후원사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분석한 결과, 스폰서십의 경제적 효과가 총 1,508억 3,955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8시즌에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된 약 1,065억원의 스폰서십 노출효과에 비해 약 42%가 증가한 수치다. 노출효과 증가의 요인으로는 ▲경기시간 분산과 K리그2 중계채널 확대에 따른 중계방송 편성 증가, ▲올 시즌 K리그 흥행 호조로 인한 인쇄매체 및 온라인 뉴스 기사 수 증가, ▲K리그 관련 SNS와 뉴미디어 컨텐츠 확산 등이 꼽힌다. 

이번 스폰서십 효과분석은 TV와 신문 등 전통미디어를 비롯해 온라인 포털사이트, SNS, 경기장 현장 광고 등을 통한 브랜드 노출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다. 2019시즌 K리그 후원사 중에서는 ▲타이틀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이 약 942억 원으로 가장 높은 홍보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오일뱅크'가 약 256억 원, ▲'게토레이'가 약 154억 원, ▲'아디다스'가 약 101억 원, ▲'EA스포츠'가 약 54억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매체별로는 ▲TV중계에 의한 스폰서십 노출이 약 769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9시즌 K리그는 총 581회의 TV중계(재방송 포함)가 이루어졌고, 누적 시청자수는 약 980만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TV뉴스를 통해 약 343억 원, ▲온라인 중계를 통해 약 160억 원, ▲TV프로그램을 통해 약 94억 원, ▲온라인 뉴스와 인쇄매체를 통해서는 각각 약 65억 원과 약 34억 원의 광고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통한 노출효과는 기사와 영상를 합쳐 약 23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