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 델로이 제임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이 3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0-7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은 12승 14패로 7위를 기록했다. 반면 SK는 18승 7패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KCC와 2.5게임차로 간극이 줄었다.
7,634명 관중이 자리한 가운데 경기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SK가 전반을 38-34 리드로 마쳤고, 3쿼터도 59-54 우위 속에 마무리했다. 승부가 요동친 건 4쿼터 였다. 삼성은 델로이 제임스의 득점에 천기범의 3점슛으로 59-59 동점을 만들었고, 제임스의 3점포가 김현수의 득점으로 64-59까지 달려나갔다. SK는 59점에 묶어놓고 연속 10점을 올린 것.
김광철과 김현수의 득점에 김동욱까지 득점 대열에 가세하며 삼성은 리드를 지켰다. SK는 가만있지 않았다. 김선형과 최준용의 득점으로 종료 2분 51초 전 71-75 압박에 나섰다.
삼성이 천기범의 3점슛으로 다시 78-71로 달아나자 SK는 자밀 워니와 최부경의 득점으로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최부경의 자유투 1득점과 자밀 워니의 득점으로 종료 7초전 78-80까지 격차를 좁힌 SK는 최준용이 종료 직전 3점슛을 던졌지만 성공되지 못하며 경기를 마쳤다.
삼성은 닉 미네라스가 19분 14초를 뛰면서 24점을 뿜어냈고, 천기범이 10점, 델로이 제임스와 장민국이 9점 씩을 올렸다. SK는 자밀 워니가 29점, 김선형이 14점, 최부경이 12점을 올렸지만 4쿼터에서 흐름을 내준 점이 아쉬웠다.
한편 전자랜드는 KT를 87-81로 제쳤고, 현대모비스는 DB에 76-66 승리를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