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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철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광철이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다. 삼성이 미소 지었다.
삼성은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5-7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은 11승 14패로 7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9승 16패로 LG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했다. 접전이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 종료 2분 19초전 현대모비스가 양동근의 3점슛으로 69-69 동점에 성공했다. 울산 홈팬들은 환호했다. 섬성은 다음 공격에서 김광철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응수했다.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상대가 3점포로 동점을 만든 직후, 3점포로 맞불을 놨다는 점에서 의미는 상당했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김국찬이 자유투 3개를 얻으며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2개만 성공됐다. 삼성은 델로이 제임스의 추가점으로 종료 1분전 74-71로 다시 3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추격전에 나선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이 2점을 더해 73-74 압박에 나섰지만 거기까지였다. 삼성은 이관희가 종료 2초전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CC는 오리온에 88-72로 승리했고, DB는 KT를 91-73으로 제쳤다. LG도 전자랜드를 85-80으로 눌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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