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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박기원 감독 “정말 힘들게 이겼다”
홍성욱 기자 | 2019.12.22 18:52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정말 힘들게 이겼습니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22일 인천 홈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2로 진땀승을 거둔 뒤 공식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공식인터뷰를 시작했다. 

박 감독은 “한선수가 손가락을 다친 이후 재활할 때 체력훈련은 많이 했다. 손가락만 나으면 바로 투입이 가능한 상태였다. 토스 감각만 찾으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표 선수 4명(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김규민)이 빠지는 부분에 대해 박 감독은 “팀 운영상 오늘이 중요한 경기였다. 어렵게 이기면서 대표 선수들이 나오지 못하는 경기도 공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9일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이어 새해 1월 4일에는 우리카드와 만난다. 

박기원 감독은 “세터는 한선수, 센터는 진성태가 준비하고 있다. 레프트는 손현종, 김성민, 임동혁까지 세 명 가운데 2명이 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력 손실이 있겠지만 크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대비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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