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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삼성생명 선수들. (C)W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에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6-7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생명은 7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4승 8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공동 4위. 반면 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5승 7패로 공동 4위와 1경기 차 박빙을 기록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4쿼터가 시작될 때만 해도 신한은행이 56-51로 앞섰다. 4쿼터 한엄지와 스미스의 3점포로 62-53까지 달아날 때만 해도 신한은행의 우위였다.
하지만 삼성생명에는 김한별이 있었다.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켰고, 박하나가 스틸 이후 속공을 성공시키며 61-62 압박에 나섰다.
윤예빈의 스틸에 이은 김한별의 세 번째 3점포로 64-62 역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박하나와 배혜윤의 득점에 이은 김한별의 3점슛으로 종료 5분 34초전 69-64로 5점을 앞섰다.
신한은행은 오늘 경기 첫 선을 보인 스미스가 페인트존 득점에 이은 3점슛으로 69-6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의 공방전이 이날 경기 승패를 가늠했다. 먼저 득점한 쪽은 삼성생명이었다. 종료 2분 전 양인영의 스틸 이후 이주연이 속공을 성공시켰다. 양인영은 이후 공격에서도 골밑에서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종료 31초전 74-70을 전광판에 새겼다.
삼성생명이 외국인선수가 없는 가운데 7연패 탈출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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