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뻐하는 KGC인삼공사 선수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18일 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7-25, 25-18, 25-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6승 9패 승점 16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이영택 감독대행은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한국도로공사는 5승 10패 승점 1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라이트 디우프, 레프트 최은지와 지민경, 센터 박은진과 정호영, 세터 하효림, 리베로 노란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도로공사는 라이트 문정원, 레프트 전새얀과 유서연, 센터 정대영과 최민지, 세터 이효희, 리베로 임명옥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중후반 접전에서 KGC인삼공사가 고의정의 서브 에이스와 지민경의 퀵오픈 득점으로 20-18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문정원의 백어택 득점에 이은 유서연의 강타로 20-20 동점을 만들었고, 상대 디우프의 백어택이 아웃되며 21-20 역전까지 성공했다.
KGC는 디우프가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23-23 동점으로 맞섰다. 하지만 이어진 하효림의 서브가 네트에 걸렸다. 세트 포인트에 올라선 도로공사는 유서연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가져왔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2세트. 10-10 동점에서 도로공사가 달려 나갔다. 상대 범실과 전새얀의 공격 득점에 정대영의 블로킹 득점이 더해지며 18-12까지 6점을 앞섰다.
KGC인삼공사는 야금야금 추격했다. 박은진과 최은지의 득점에 디우프와 고민지의 퀵오픈 득점으로 22-22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5-25 듀스 상황에서 KGC인삼공사는 상대 서브 범실에 이은 최은지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 도로공사가 초반 리드를 잡았다. 문정원의 연속 서브 에이스에 정대영의 이동 속공이 어우러지며 5-1로 앞섰다. KGC는 디우프의 강타와 이솔아의 서브 에이스로 8-9까지 추격했다. 최은지의 서브 득점으로 스코어는 10-10이 됐다.
KGC는 흐름을 가져왔다. 상대 연속 범실에 디우프의 강타로 14-10까지 앞섰다. 고의정의 서브 에이스에 고민지의 득점으로 KGC는 18-11까지 리드 폭을 키웠다.
고민지의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KGC는 박은진의 중앙 득점과 최은지의 퀵오픈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에 올라선 뒤, 상대 범실로 세트를 가져왔다. 스코어는 25-18이었다.
4세트. 초반은 도로공사가 앞섰다. 문정원의 백어택 득점에 이은 정대영의 속공 득점으로 9-6 리드를 잡았다. KGC는 박은진의 속공 득점에 이은 디우프의 백어택 득점으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6-16에서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속공과 블로킹 득점으로 18-16 리드를 잡았다. KGC는 디우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정대영의 블로킹 득점으로 1점을 앞선 도로공사는 이후 랠리에서 상대 하효림의 후위 공격 반칙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아닌 것으로 감독관이 판독하면서 2점 차 리드를 가져가지 못했다. 이후 KGC인삼공사는 디우프의 득점과 상대 범실로 20-19로 역전했다. 오늘 경기 서브로 빛이 났던 고의정은 마지막까지 연속 서브 에이스 득점을 올리며 22-19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마무리에 들어간 KGC인삼공사는 디우프의 강타에 이은 박은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점 3점을 챙기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