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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비키 바흐가 슛을 시도하자 삼성생명 배혜윤이 막아서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신한은행이 3연승을 내달리며 3위를 확고히 했다.
신한은행은 9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5승 4패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6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3승 7패로 5위로 떨어졌다.
신한은행은 비키 바흐가 17점, 한엄지가 14점, 김단비가 13점, 이경은이 11점을 기록하며 고른 득점력을 뽐냈다. 김이슬도 8점, 한채진이 6점을 거들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외국인선수 리네타 카이저의 부상 공백 속에 국내 선수만 뛰며 사력을 다했지만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배혜윤이 24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김보미가 13점, 박하나가 10점, 김한별이 9점, 윤예빈이 7점을 넣었지만 3쿼터에 벌어진 점수를 역전시키기는 쉽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종료 1분 4초전 59-69로 10점을 지고 있었다. 이후 박하나의 3점슛에 이은 김보비의 3점 플레이로 종료 41초전 65-69까지 다가섰다.
하지만 이어진 수비 때 김보미의 파울이 나오며 김단비에 자유투를 허용했다. 결국 이 실점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한은행은 오는 12일 우리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삼성생명은 13일 KB스타즈를 만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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