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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재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대전, 홍성욱 기자] “졌지만 고무적인 부분은 있었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끈 IBK기업은행은 27일 대전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1세트 리드 상황에서 아쉽게 역전을 허용했고, 2세트와 3세트를 따내며 힘을 보여줬다. 하지만 4세트에서 경기 마무리에 실패했고, 5세트를 빼앗기며 승점 1점에 만족했다.
경기에선 패했지만 소득은 있었다. 신인 육서영에 이어 경력이 짧은 김주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재 감독은 “오늘 어린 선수들이 리시브를 견뎌줬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좋은 모습이었다. 육서영은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도 안했고, 김주향은 이제 2년차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다. 기존 선배 언니들과 같이 잘 올라간다면 많이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오늘 진 것은 아쉽지만 돌이킬 수는 없다. 선수들 전원이 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였다”라며 긍정적인 부분의 의미를 부여했다.
IBK기업은행은 12월 3일 KGC인삼공사와 3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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