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농구 WKBL
‘김정은 26점’ 우리은행, KB스타즈에 89:65 대승으로 공동 선두
정현규 기자 | 2019.10.30 23:43
환호하는 우리은행 선수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리은행이 KB스타즈를 대파했다. 

우리은행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9-65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KB스타즈와 공동 선두가 됐다. KB는 개막 이후 3연승을 내달리다 첫 패배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26점, 르샨다 그레이가 23점을 올렸다. KB는 박지수가 28점을 올렸지만 쏜튼이 5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1쿼터 우리은행이 그레이와 김정은의 득점으로 10-0까지 달아났다. KB는 추격전을 펼쳤지만 격차는 그대로였다. 1쿼터는 25-11로 마무리됐다. 우리은행의 14점차 리드. 

2쿼터는 국내선수들만 뛰면서 양상이 바뀌었다. KB가 박지수를 앞세워 거센 추격을 시작했다. 전반이 마무리 될 때 전광판은 43-32로 우리은행의 1점 우위였다. 박지수는 2쿼터에만 16점을 올리며 프로무대 쿼터별 최고득점을 기록했다. 

3쿼터. 우리은행은 그레이의 맹활약을 앞세워 달아났고, 김정은의 3점포에 박혜진의 버저비터까지 더해지며 66-48까지 리드 폭을 키운 가운데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우리은행은 교체 투입된 나윤정의 3점포가 연속으로 림을 갈랐고, 김정은이 승리 축포까지 쏘아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이 KB스타즈에 대승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