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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샷감’ 다니엘 강, LPGA BMW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나희원ㆍ이승연 공동 2위
홍성욱 기자 | 2019.10.25 20:21
웃으며 인터뷰에 나선 강다니엘. (C)KLPGA

[스포츠타임스=부산, 홍성욱 기자] 다니엘 강(미국)이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다니엘 강은 25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2019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던 강다니엘은 이틀 연속 물 오른 샷감을 선보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플레이를 마친 다니엘 강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를 하고 있다. 그 동안 보완하고 싶었던 퍼팅, 마인드, 경기 운영에서 성과가 나와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살던 부산에 왔다. 부산 팬들이 ‘다니엘 파이팅!’을 외쳐 주신다. 정말 좋다. 팬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강의 뒤를 이어 나희원과 이승연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장하나, 이소미, 고진영, 이민지(호주) 등 4명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예진과 류위(중국)이 공동 8위, 박현경, 양희영, 임희정, 오수현(호주)이 공동 10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크리스틴 길만(미국)은 13번홀(파3)에서 생애 첫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BMW 뉴740Li xDrive(1억 6,200만 원)을 받아 환호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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