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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차상현 감독 “그간 준비한 것 선수들이 해줬다”
홍성욱 기자 | 2019.10.22 21:38
차상현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그간 준비한 걸 선수들이 버티며 해줬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차 감독이 이끈 GS칼텍스는 2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차상현 감독은 “첫 경기지만 확실히 작년 보다 양팀 다 수준 올라왔다. 3-0으로 이겼지만 우리도 데미지를 제법 받았다. 조금만 방심하면 넘어간다. 1세트와 2세트도 밀리다 역전했다. 반전이 될 수도 있다”라고 경계심을 내비쳤다. 

상대 에이스 이재영 봉쇄에 성공한 부분에 대해 차상현 감독은 “러츠의 블로킹 힘이 상대가 하려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 데미지를 줬다. 또한 마지막에 (한)수지의 마무리가 있어 든든했다. 중앙이 든든하니 우리 팀에 힘이 된다”라고 언급했다. 

차상현 감독은 “교체는 약속된 상황에서 나왔다. 3세트는 조금 변화를 주긴 했다. 러츠가 쉬는 건 수비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어 보강하려는 차원이었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 또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차 감독은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다음 경기 준비를 좀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오는 27일 한굴도로공사와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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