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주연. (C)W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승리하며 홈개막전에서 미소를 지었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8-62로 승리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4쿼터가 시작될 때 전광판은 50-50을 가리켰다. 김정은과 르샨다 그레이의 득점으로 우리은행이 54-50으로 먼저 앞섰다. 삼성생명은 리네타 카이저의 페인트존 득점에 김보미의 3점슛으로 55-54 역전에 성공했다. 카이저와 이주연의 득점으로 59-58 살얼음판 리드는 이어졌다.
종료 2분 30초전 김한별이 골밑 공략으로 63-60 리드를 지켰고, 우리은행 김정은의 슛이 불발된 이후 삼성생명은 이주연의 귀중한 득점이 나오며 65-60까지 달아났다. 이날 경기의 팽팽한 상황을 볼 때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결국 경기는 68-62로 마무리됐다.
삼성생명은 카이저가 18점, 이주연이 14점, 김한별이 12점, 양인영이 1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18점, 박혜진이 14점, 그레이가 11점, 나윤정이 9점을 올렸지만 4쿼터 종반 집중력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은퇴 후 코치로 변신한 임영희의 공백이 단번에 채워지지 못한 점은 과제로 남았다.
이로써 여자프로농구는 개막 이후 KB스타즈, 삼성생명, 하나은행이 1승씩을 올리며 6개 구단이 1경기씩을 마무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