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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무결점 9언더파’ 저스틴 토마스, 2R 단독 선두…안병훈 공동 2위
홍성욱 기자 | 2019.10.18 22:50
저스틴 토마스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C)JNA GOLF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토마스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펼쳐진 국내 유일의 PGA(미국프로골프)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75만 달러/우승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가 된 것.

지난 2017년 시작된 이 대회 초대 우승자인 토마스는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타수를 줄이며 대회 두 번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토마스는 경기 후 “오늘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경기를 했고, 티샷, 아이언샷, 모두 좋았다. 그린도 놓치지 않았다. 주말에도 지금 플레이를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안병훈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도 안병훈과 함께 2위에 자리했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는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이경훈이 공동 6위, 김시우는 공동 9위에 오르며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는 2라운드 3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51위로 밀렸고, 필 미켈슨은 공동 33위, 최경주는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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