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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가운데가 한정훈. (C)KOVO |
[스포츠타임스=순천, 홍성욱 기자] 우리카드가 상무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리카드는 4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순천ㆍ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상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5-1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카드는 2승 1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 1위 여부는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전력이 셧아웃 승리를 할 경우 우리카드가 조 1위가 된다. 상무는 1승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리카드는 라이트 나경복, 레프트 황경민과 한정훈, 센터 윤봉우와 하현용, 세터 김광국, 리베로 이상욱이 선발로 출전했다.
상무는 라이트 정수용, 레프트 함형진과 차지환, 센터 안우재와 엄윤식, 세터 황승빈, 리베로 정성현이 먼저 코트에 나섰다.
1세트 18-18까지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우리카드가 나경복의 퀵오픈 득점에 이은 상대 공격 범실로 20-18 리드를 잡았다.
우리카드는 나경복과 하현용의 득점에 이은 한정훈의 서브 에이스로 23-20까지 달려 나갔다.
상무가 함형진의 득점에 이은 상대 범실로 23-24 추격에 나섰지만 이어진 정수용의 백어택이 우리카드 황경민에 걸리면서 세트가 마무리됐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2세트도 치열했다. 23-23 동점에서 우리카드가 나경복의 백어택 득점으로 먼저 세트 포인트에 올라섰다. 상무는 배인호의 퀵오픈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엄윤식의 서브가 아웃됐고, 정수용의 후위 공격이 아웃되며 세트는 우리카드의 차지가 됐다.
마지막이 된 3세트. 우리카드는 황경민의 시간차 공격과 퀵오픈으로 18-13으로 앞섰고, 한정훈의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16점, 황경민이 14점을 올렸고, 한정훈이 12점을 거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상무는 정수용이 12점, 차지환과 배인호가 11점씩을 거들었지만 세트 획득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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