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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 '켈리 역투' LG, NC에 3:1승리로 준PO 진출...이형종 2타점 활약
정현규 기자 | 2019.10.03 23:11
이형종.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트윈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NC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선발 켈리의 눈부신 호투와 이형종의 2타점 활약에 힘 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1차전에서 마무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키움히어로즈와 맞붙게 됐다.

LG 승리의 원동력은 마운드의 안정이었다. 선발 켈리 6⅔이닝 3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 타선은 1회말 NC 선발 프리드릭을 공략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천웅의 중전안타, 정주현의 희생번트, 이형종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4회말에도 LG는 구본혁과 이천웅의 연속 안타에 이은 대타 박용택의 희생플라이와 이형종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NC는 5회초 1사 후 노진혁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LG는 계투 작전도 깔끔했다. 선발 켈리가 7회초 아웃카운트 2개를 처리한 뒤, 차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마무리 고우석이 9회초 등판해 1사 만루 위기를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일찌감치 끝낸 LG는 오는 6일부터 키움히어로즈와 5선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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