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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C)KOVO |
[스포츠타임스=순천, 홍성욱 기자] 흥국생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2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순천ㆍ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수원시청에 세트스코어 3-1(25-17, 25-21, 29-31, 25-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2승 1패가 된 흥국생명은 다음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외국인선수가 없는 흥국생명은 세터 조송화의 대각에 노련한 김나희를 기용했고, 레프트 김미연과 이한비, 센터 김세영과 이주아, 리베로 도수빈이 선발로 출전했다.
수원시청은 세터 여달샘, 라이트 이민주, 레프트 이예림과 최지유, 센터 김예지와 정현주, 리베로 김주하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흥국생명은 1세트와 2세트를 손쉽게 손에 넣었지만 3세트는 고전했다.
수원시청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물고 늘어진 것. 끈끈한 수비에 패기를 장착한 수원시청은 29-29 듀스 접전 상황에서 이예림의 득점과 상대 포지션폴트로 세트를 따내며 환호했다.
4세트. 흥국생명은 자세를 가다듬었다.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조송화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이한비의 연속 강타로 12-6 더블스코어로 앞섰고, 김미연의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올라섰다. 마무리 득점은 최고참 김세영의 손에서 나왔다.
흥국생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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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선수들. (C)KOVO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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