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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 승리’ 라바리니 감독 “만족하지 않지만 잘 끝난 경기였다”
홍성욱 기자 | 2019.08.22 18:42
라바리니 감독(오른쪽) (C)아시아배구연맹

[스포츠타임스=잠실, 홍성욱 기자] “만족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잘 끝난 경기였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결선라운드 첫 날 대만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1세트와 3세트는 상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경기 후 라바리니 감독은 “1세트는 10점까지 잘됐다. 이후 중반부터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세트에는 다시 전술적인 부분이 살아났다. 3세트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지만 잘 끝났다”라고 말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력을 예상했다. 이번 대회 들어 전력이 약한 두 팀과 먼저 대결을 한 뒤, 이틀 동안 경기가 없었다. 오늘 경기에 베스트 멤버를 내면서 내일 경기에 대비하려 했다. 선수들이 컨디션과 리듬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염혜선 세터 기용에 대해 라바리니 감독은 "내 전술을 잘 따라오고 있다. 함께 훈련한 시간에 비해서는 만족한다. 전술적인 측면에서 아직 원하는 만큼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내일 태국전에 대해 "태국은 강한 팀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플레이 들을 할 할 생각이다. 잘된 부분은 미팅을 통해 정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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