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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발 서준원(왼쪽)과 키움 선발 요키시. (C)롯데, 키움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와 키움이 주중 2연전 첫 경기에서 만난다.
두 팀은 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에서 격돌한다. 순위표를 보면 홈팀 롯데는 38승 2무 62패로 9위고, 원정팀 키움은 63승 43패로 2위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정반대다. 롯데는 후반기 들어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이후 4연패로 시작했지만 4연승 반전에 성공했다. 꼴찌에서도 벗어났다. 오늘 경기를 통해 5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키움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승 1패 페이스를 이어오다 최근 3연패로 주춤한 상태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는 선발로 서준원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5.6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부터 선발로 등판하고 있는 서준원은 8차례 등판에서 4차례 호투를 펼쳤다. 롯데 마운의 기대주.
서준원은 지난 6월 21일 키움을 상대로 선발 등판했을 당시 5⅓이닝 11피안타(1피홈런)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요키시를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요키시는 21경기에 나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롯데전에서는 서준원과 선발 대결을 펼쳐 6⅓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그 때의 기억을 오늘도 되살리고 싶어한다.
이번 주 프로야구는 2연전으로 6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말부터 2연전 체제로 전환된 상황이지만 앞뒤로 휴식일이 부여되면서 체력적인 부담은 최소화됐다.
하지만 이번주부터는 강행군이다. 롯데는 울산 2연전 이후 대구로 이동해 삼성과 경기를 펼친 뒤, 창원으로 가 NC를 상대한다. 키움은 롯데와의 경기 이후 SK와 두산을 고척돔으로 불러들인다.
모두 주중 첫 경기 출발이 중요하다. 연승팀과 연패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롯데, 짜임새 있는 야구를 펼쳐 온 키움. 두 팀의 대결이 어떤 전개로 다가올지 기대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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