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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국이 득점 이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C)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강원이 홈에서 전북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은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 2019 하나원큐 K리그1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챙긴 강원은 11승 5무 8패 승점 3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14승 8무 2패 승점 5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선두 울산(승점 54)과는 4점 차를 보였다.
선제골은 전북이었다. 전반 4분 문선민이 상대 수비수 간의 패스를 차단한 뒤 올린 크로스를 임선영이 점프한 상태에서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강원은 전반 종료 직전 이영재의 크로스를 정조국이 골로 연결시키며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 전북이 다시 앞섰다. 후반 26분 VAR(비디오판독) 끝에 얻은 페널티킥을 호사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호사는 10분 뒤 중거리 슈팅으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이 확실한 우위를 쥐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강원은 끝까지 추격했다. 후반 종료를 앞둔 45분 조재완의 만회골로 2-3 압박에 나섰고,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이영재가 성공시키며 3-3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극적인 동점골이 여름 밤을 수놓는 순간이었다.
성남은 인천 원정길에서 1-0 승리를 거뒀고, 포항도 수원 원정길에서 수원에 2-0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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