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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완봉쇼’ KIA, NC에 1:0 승리…최형우 결승 홈런
정현규 기자 | 2019.08.04 23:02
완봉승 직후 미소를 보이는 양현종.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양현종이 완봉승을 거뒀다. KIA가 NC에 승리했다.

KIA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연승에 성공하며 43승 1무 57패로 8위를 기록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 끌어올리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반면 NC는 3연패에 빠지며 5위 자리를 KT에 내줬다. 

양현종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양현종은 2피안타 무실점 완봉역투를 펼쳤다. 무더운 날 호투는 챔피언스필드 관중석에 쏟아진 물줄기처럼 시원했다. 

9이닝 동안 탈삼진 7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내주지 않았다. 시즌 12승에 성공한 양현종은 데뷔 이후 세 번째 완봉승으로 미소 지었다. 

양현종이 호투하는 사이 최형우는 4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인 동시에 결승점을 올렸다. 시즌 15호 홈런인 동시에 개인 통산 300호 홈런에도 도달했다. 

팽팽한 투수전은 1시간 59분 만에 KIA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잠실에선 삼성이 LG에 2-1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고척돔에선 KT가 키움에 5-3 승리로 5위로 올라섰다. 대전에선 한화가 선두 SK에 8-2 승리를 거뒀고, 사직에선 롯데가 두산에 9-4 승리로 4연승을 내달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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