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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교린.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교린(휴온스)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교린은 4일 전라남도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에서 열린 ‘2019 KLPGA KBC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600만 원)’ 최종일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경기를 마친 박교린은 황정미(휴온스)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무려 네 번째 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박교린이 7미터의 오르막 버디 퍼트를 성공해내며 한솥밥을 먹는 황정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박교린은 “지난해 왕중왕전 우승 이후 처음으로 드림투어에 돌아왔는데 우승까지 하게 됐다.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최근 샷 감도 좋지만, 정규투어에서의 경험이 오늘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모르게 한층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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