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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인 1차 지명] SK, 야탑고 좌완 투수 오원석 지명
홍성욱 기자 | 2019.07.01 20:16
역투하는 오원석. (C)SK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20 KBO리그 신인 1차 지명 선수가 1일 확정됐다.

SK와이번스는 야탑고 3학년 좌완 투수 오원석을 지명했다. 신장 183cm에 몸무게 83kg인 오원석은 부드러운 투구폼을 지녔다. 최고 구속 143km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커브, 서클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수준급으로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특히 오원석은 침착한 성격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 능력과 위기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구 시 팔동작이 간결하고 공을 놓는 타점이 높아 타자들이 공략하기 까다롭다는 점에서 구단으로부터 높이 평가 받았다.

오원석은 우수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27⅓이닝을 소화했고, 35탈삼진을 잡는 동안 사사구를 4개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SK와이번스 손차훈 단장은 “우리 구단 좌완투수 뎁스 강화를 위해 오원석을 지명했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투구 매카닉과 유연성을 겸비한 우수한 기량의 선수다. 향후 SK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선발투수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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