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이틀 연속 4:0 승리’ 롯데, 두산에 위닝시리즈
정현규 기자 | 2019.06.30 22:26
역투하는 레일리.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롯데가 두산에 연승을 거뒀다.

롯데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전날 4-0 승리에 이은 이틀 연속 같은 스코어 승리다. 

이 승리로 롯데는 31승 2무 48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였지만 9위 한화와 0.5게임차가 되며 꼴찌 탈출을 눈앞에 뒀다. 두산은 50승 33패로 2위를 기록했다.

귀중한 승리였다. 이번 시즌 들어 두산만 만나면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롯데는 연 이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타선도 적시에 득점하며 흐름을 이었다.

선취점은 2회초에 나왔다. 이병규의 우중간 2루타와 강로한의 우전 안타로 만든 1,3루 기회에서 나종덕의 유격수 땅볼 때 이병규가 홈을 파고 들었다. 

살얼음판 리드가 이어지던 7회초에는 신본기가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 때 상대 포일로 1루를 밟은 뒤, 민병헌의 좌전안타, 손아섭의 희생번트, 전준우의 자동 고의4구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대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윌슨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9회초에도 롯데는 전준우의 볼넷에 이은 이대호의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내며 승리를 확인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6.2이닝 8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고효준, 진명호, 박진형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수원에선 KT가 황재균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담았고, 대전에선 키움이 박병호의 결승타로 한화에 6-4 재역전승을 거두며 역시 주말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창원에선 NC가 LG에 9-1 대승을 거두며 미소 지었고, 대구에선 선두 SK가 삼성에 14-7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