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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이 우승 직후 미소를 보이고 있다.(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최혜진(롯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벌써 시즌 4승째다.
최혜진은 30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총 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 우승이었다.
특히 사흘 동안 69타, 68타, 69타를 적어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최혜진은 우승 직후 “감이 좋았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선수들의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시즌 4승은 구옥희(작고), 강춘자, 정길자, 박세리, 유소연, 이정은6만 기록한 고지다. 최혜진이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최혜진은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나는 기록을 세우는 것보다 기록을 이어가는 것에 의미를 둔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혜진은 “쉬는 주에 에비앙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의 발걸음이다.
최혜진의 뒤를 이어 이소영이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를 기록했고, 양채린과 한진선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윤서현과 윤슬아는 공동 5위에, 박교린, 박현경, 하민송은 공동 7위에 올랐다. 임희정, 김현수, 김지영2는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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