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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 역투’ 롯데, 두산에 4:0 승리…민병헌 결승타
정현규 기자 | 2019.06.29 22:47
장시환.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장시환이 역투했다. 롯데가 두산에 승리했다. 

롯데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시즌 30승 고지에 오르며 30승 2무 48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50승 32패로 2위를 기록했다.

귀중한 승리였다. 이번 시즌 들어 두산만 만나면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롯데는 상대전적 첫 승에 성공하는 기쁨도 맛봤다. 

2회초 롯데는 2사 후 나종덕의 2루타와 신본기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기회에서 민병헌과 손아섭의 연속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4회초에도 롯데는 신본기가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 때 2루를 밟았고 손아섭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추가점을 냈다. 손아섭의 도루 이후 전준우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스코어는 4-0이 됐다. 

롯데 선발 장시환은 5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5승에 성공했고, 불펜에선 고효준의 활약이 빛났다. 박진형은 경기를 마무리하며 미소를 보였다. 

수원에선 KT가 KIA에 5-3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 6위로 올라섰다. 

대전, 대구, 창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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