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6개 구단 감독들. (c)W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다미리스 단타스가 1순위로 신생구단 BNK썸에 지명됐다.
25일 서울 등촌동 WKBL 회의실에서 열린 2019-2020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BNK썸은 신생구단 어드벤테이지에 따른 1순위 지명을 받아 다미리스 단타스(193cm)를 선발했다.
BNK 유영주 감독은 “단타스는 선수들과 한 시즌 호흡을 맞춰봤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선수들이 간절히 원했다. 미국에서 경기를 봤을 때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성실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선수들과 두 번째 시즌인 만큼, 좋은 호흡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신한은행은 앨라나 스미스(193cm)를 지명했다. 정상일 감독은 “만족한다. 2순위 자격을 얻으면 무조건 뽑으려 했던 선수다. 이번 드레프트에는 정통 센터도 없고, 장신 선수가 많지 않다. 앨라나 스미스는 젊고, 건강하고, 빠르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움직임도 좋다”라고 흡족해 했다.
3순위 자격의 KEB하나은행 이훈재 감독은 마이샤 하인스-알렌(188cm)을 선발했다. 이 감독은 “마이샤 하인스는 리바운드를 잡아서 원드리블 이후 득점 능력이 탁월하다. 열정이 있고, 빠른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 우리 팀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4순위는 우리은행이었다. 위성우 감독은 5분 간의 시간을 모두 사용하면서 르샨다 그레이(188cm)를 선발했다. 2017-2018 시즌 외국인선수 2명 보유 상황에서 신한은행에 2순위로 뽑혔던 선수다.
위 감독은 “앞순번에서 뽑힐 것으로 생각했던 선수다. 골밑에서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5순위 삼성생명은 리네타 카이저(193cm)를 선발했다. 지난 2012-2013시즌 KB스타즈에서 뛴 경험이 있다.
임근배 감독은 “작년부터 눈여겨본 선수들이 있었지만 드래프트 직전 빠져나갔다. 나머지 선수들 가운데 고민했고, 전체적인 기량 면에서 앞선 카이저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6순위는 지난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였다. 안덕수 감독은 지난해 우승에 기여한 카일라 쏜튼(185cm)을 다시 선발했다.
안 감독은 “고민하지 않았다. 다만 쏜튼이 이번 시즌에는 좀더 침착한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은 개막 6주 전인 9월 7일부터 입국이 가능하다. 2019-2020 시즌 개막은 오는 10월 19일로 예정돼 있다.
![]() |
| 1순위로 단타스를 선택한 유영주 감독. (c)WKBL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