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시리즈 스윕' SK, 두산에 3:2 승리로 선두 독주 체제
정현규 기자 | 2019.06.23 22:55
투런 홈런을 터뜨린 이재원. (c)SK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선두 SK가 2위 두산과의 주말시리즈를 독식하며 독주 체제로 접어들었다. 

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SK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선두 SK(51승 1무 25패)와 2위 두산(48승 30패)사이에는 4경기 차 간극이 생겼다. 쉽사리 좁혀지기 힘든 공간. 

선취점은 두산이었다. 1회초 선두 박건우가 우익수 방면 2루타에 이어 3루 도루에 성공했고, 최주환의 중견수 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점에 성공했다.

SK는 1회말 균형을 맞췄다. 2사 후 최정이 좌중간 담장을 넘는 큼지막한 홈런을 터뜨렸다. 

4회말에도 SK는 로맥의 안타에 이은 이재원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3-1로 앞섰다.

두산은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다 마지막 9회초 선두 최주환의 볼넷, 김재환의 좌익수 방면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맞이했다. 

오재일의 우전 적시타로 2루에 있던 대주자 백동훈이 홈을 밟아 2–3 추격에 성공한 두산은 박세혁의 희생번트 성공으로 1사 2,3루를 만들며 역전 주자까지 득점권에 뒀다. 

이어 나온 허경민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문제는 이후였다. 국해성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류지혁이 1루 땅볼로 아웃되며 경기가 SK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K 선발 박종훈은 5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정영일, 서진용, 김태훈이 무실점 호투로 홀드를 기록했다. 마무리 하재훈은 세이브를 추가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지 못하며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잠실에선 KIA가 LG에 7-0 완승을 거두며 주말시리즈 우세를 기록했고, 사직에선 롯데가 키움에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대전에선 삼성이 한화에 10-5로 승리했고, 수원에선 KT가 NC를 4-2로 제쳤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