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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4연승’ 롯데, 한화에 7:5 역전승…전준우 연장 결승포
정현규 기자 | 2019.06.19 23:54

전준우.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전준우가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가 한화에 승리했다.

롯데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5 승리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4연승에 성공했다. 7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오며 다시 승수 쌓기에 돌입한 것.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였지만 27승 1무 44패를 기록하며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한화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며 29승 43패로 9위를 기록했다. 

초반 분위기는 한화 쪽이었다. 1-1 동점이던 2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정은원의 밀어내기 볼넷, 강경학의 희생플라이 타점, 호잉의 적시타로 4-1로 앞섰다. 4회말 2사 2루에선 김태균의 적시타가 나오며 5-1을 전광판에 새겼다.

롯데는 5회초 추격에 나섰다. 민병헌이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리며 2-5로 간격을 좁혀들기 시작했다. 8회초에는 이대호가 홈런을 쏘아올리며 5-5동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10회초 전준우는 1사 1루 기회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두 SK는 KIA에 7-1로 승리했고, 두산은 NC를 1-0으로 제쳤다. LG는 삼성에 9-6 승리로 휘파람을 불었고, 키움은 KT를 8-2로 누르고 5연승에 성공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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