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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월드컵] 한국, 개막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0:4 패배
홍성욱 기자 | 2019.06.08 09:1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개막전에서 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끈 한국(FIFA랭킹 14위)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2019 FIFA(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개최국 프랑스(4위)에 0-4로 패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원톱으로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이 나섰고, 2선에 이금민(경주한수원), 지소연(첼시FC위민), 강유미(화천KSPO)가 자리해 득점을 노렸다. 중원에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위민)과 이영주(인천현대제철)가 포진됐고, 수비라인은 장슬기(인천현대제철), 김도연(인천현대제철), 황보람(화천KSPO), 김혜리(인천현대제철)로 꾸렸다. 골문은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첫 실점했다. 패스가 차단 당한 뒤, 프랑스의 역공에 당했다. 볼을 빼앗은 아망디네 앙리의 크로스를 외제니 르소메르가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후 공격 전환에 나서는 듯 했지만 쉽지 않았다. 프랑스에 추가 실점하며 상황은 더 어려워졌다. 전반 35분 웬디 르나르의 헤더로 추가 실점했고, 전반 추가시간에 르나르에 다시 한 번 실점했다. 이번에도 헤더였다.

0-3으로 뒤진 가운데 후반전을 시작한 한국은 강채림, 이민아, 여민지를 잇따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한국은 후반 32분 이민아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공을 잡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지만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은 후반 40분 추가 실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차전에서 패한 한국은 오는 12일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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