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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을 준비하는 김연경. (c)FIV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1승 추가는 쉽지 않았다. 한국 여자배구가 독일에 패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9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 피나클 뱅크아레나에서 펼쳐진 2019 FIVB(국제배구연맹)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세계랭킹 15위)에 세트스코어 0-3(15-25, 22-25, 16-25)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3주 통산 1승 8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레프트 김연경(엑자시바시), 표승주(IBK기업은행), 센터 이주아(흥국생명), 박은진(KGC인삼공사), 세터 이다영(현대건설), 리베로 오지영(KGC인삼공사)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를 15-25로 내준 한국은 2세트 들어 박은진의 서브 에이스로 초반 3-3 동점을 이뤘다. 라바리니 감독의 챌린지 성공으로 7-8로 스코어를 좁힌 한국은 이주아의 연속 득점으로 12-12 동점을 이루며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흐름을 움켜쥐지 못하며 22-25로 세트를 다시 내줬다.
마지막이 된 3세트. 한국은 초반부터 6-10으로 끌려갔다. 이 점수는 결국 극복되지 못했다. 김희진의 공격이 차단당하며 12-17로 리드 당한 한국은 이후 반전의 실마리를 찾아 못하며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블로킹 1-11로 절대열세를 보였고, 서브 득점로 4-6 열세였다. 김연경이 10점, 이주아가 9점을 올렸지만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한국은 이탈리아 페루자로 이동해 4주차 경기에 나선다. 8월 올림픽 예선 상대 러시아와 미리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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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토스에 나선 이다영. (c)FIVB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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