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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부터 신바람’ LG, KT에 9:2 대승으로 연승 휘파람
정현규 기자 | 2019.06.05 23:39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린 조셉이 환호하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KT에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에 성공했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연승을 내달린 LG는 34승 26패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T는 25승 37패로 8위에 자리했다. 

선취점은 KT였다. 5회초 1사 1,3루에서 강백호의 중전 적시타가 나오며 전광판에 이어진 0의 행진을 막아섰다. 하지만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추가점을 내지는 못했다. 

LG는 6회말부터 반격에 나섰다. 김현수의 우전 안타에 이은 조셉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다. 계속된 2사 1,2루 기회에선 이성우가 시즌 첫 안타를 터뜨리며 3-1을 만들었다. 

7회말 LG는 이천웅을 시작으로 신민재와 김현수가 장타를 쏟아냈다. 채은성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7-1로 앞섰다. 

8회말에도 2점을 더한 LG는 9-2 대승을 마무리하며 미소 지었다. 

LG 선발 류제국은 5,1이닝 8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중반 이후 폭발하며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류제국의 뒤를 이어 등판한 진해수가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알칸타라가 등판했지만 6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고척돔에선 선두 SK가 키움에 6-2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고, 광주에선 2위 두산이 KIA에 5-4 승리를 거두며 역시 3연승을 거뒀다. KIA는 4연패에 빠졌다. 대구에선 삼성이 NC에 4-3 승리를 거뒀고, 울산에선 한화가 롯데를 6-3으로 제쳤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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