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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질주’ 롯데, 삼성에 5:2 승리…서준원 데뷔 첫 승
정현규 기자 | 2019.06.01 22:20
서준원.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서준원이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롯데가 3연승을 내달렸다.

롯데는 1일 부산 시작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린 롯데는 22승 3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최하위였지만 주중 NC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이후 삼성에 연승을 거두며 탈꼴찌와 순위상승을 예고했다.

롯데의 승리는 투타의 조화가 어우러졌다. 우선 선발 투수 서준원의 데뷔 첫 승이 눈에 들어왔다. 서준원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볼넷을 내주지 않은 점도 돋보였다.

손승락과 박시영에 이어 구승민과 박진형이 차례로 마운드를 지켰고, 팀의 5-2 승리를 결정지었다.

타선도 선제 5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지던 6회말 선두 아수아헤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와 손아섭의 3루 방면 번트안타에 이어 이대호가 좌전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전준우의 중전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대타 오윤석의 중전 안타로 다시 만루 기회를 잡은 롯데는 대타 문규현이 중월 싹쓸이 2루타로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안내하며 5-0을 전광판에 새겼다.

삼성은 9회초 1사 후 이학주와 백승민의 좌전 안타와 김헌곤의 우전 안타로 얻은 만루 기회에서 김도환이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박해민과 손주인이 삼진과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점에 실패했고, 경기에서 패했다.

잠실에선 LG가 선발 윌슨의 호투 속에 NC에 5-1 승리로 4연승을 내달렸고, 만원 관중이 꽉 들어찬 문학에선 한화가 8회와 9회 집중력을 보이며 선두 SK에 6-0 승리를 거뒀다. 수원에선 KT가 로하스의 맹타를 앞세워 두산에 13-3 대승을 거뒀고, 광주에선 키움이 KIA에 4-0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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